'Life'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08/07/16 Canon 450D 구입
  2. 2008/07/14 주말.. (1)
  3. 2008/07/08 OARDC FY09 kickoff
  4. 2008/06/08 I'm your father (9)
  5. 2008/05/30 D-? and... (1)
  6. 2008/05/08 포장이사업체 관해 쓴 글이 Daum 측에 의해 막혀버렸군요 (6)
  7. 2008/05/07 아름다운 이사 (3)
  8. 2008/04/15 에버랜드 나들이 (8)
  9. 2008/04/08 퀴즈 인생의 말로 (2)
  10. 2008/03/17 <퀴즈 대한민국> 예심을 보다 (8)
2008/07/16 11:11

Canon 450D 구입

가계 파탄의 지름길이라는 DSLR을 지르고야 말았군요 -_-;
다 아기를 위해서...ㅡㅡ;

번들렌즈 사려다가 큰 맘 먹고 탐론 17-50mm F2.8으로 구입했습니다(바디:렌즈 가격비 6:4 -_-).
하지만 잘 찍든 못 찍든 사진 찍는 건 즐거운 일이죠. 저는 한참 못 찍는 부류입니다만... 렌즈가 좋아지니 찍힌 사진이 질이 다르군요 ㅡㅡ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근데 여긴 개발자 블로그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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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반지(커플링)..의 제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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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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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증권 빌딩 옆의.. 생선 구조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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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신지... MBC 리포터인 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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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 it, Cloy!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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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책상...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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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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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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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센터 공사장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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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21:27

주말..

이번 주는 안식주인 탓에...-_- 농담이고 여러 가지 문제로 서울에서 주말을 보냈다.
하지만 제일 큰 목적인 '자전거 구입'은 실패...

일단 토요일 점심을 먹고 국제 전자센터(업자 용어로 '국전' -_-)로 갔다. 역시나 바글바글...
그리고 나를 압도하는 솔리드 스네이크의 실물크기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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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플라주!(게임 해본 분들만 알 수 있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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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가라


압도적인 포스...ㅡㅡ;
MGS 4를 이미 구입해서 즐기고는 있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재미는 있는데 왠지 박진감이 예전보단 덜한 듯하네요. 그리고 여전히 너~무나도 긴 스토리 동영상에 스토리보다도 때로는 기술적이거나 철학적인 얘기가 많은...-_-;

저 날 제가 업어 온 게임은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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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와 소닉의 2008 베이징 올림픽


꽤 재미있습니다.
아무래도 Wii Sports 같은 경우는 사실 그래픽은 까놓고 말해 수준 이하이며 -_-; 재미는 있지만 'Wii 리모콘을 써서 이렇게 게임할 수 있다'는 프로토 타입 형식의 게임이라고 보는게 더 타당할 겁니다.
그리고 그걸 깨닫게 해 주는 게임이 바로 '마리오와 소닉의 베이징 올림픽'입니다. 버파 1을 보다가 갑자기 2를 하는 느낌? -_-;;

그래픽이나 음악 수준 모두 뛰어나고 종목도 다양합니다. 단점이라면... 어렵다? -_-;
이것저것 해봤지만 8명중 제일 잘한게 7등...;; 예를 들면 100m 달리기 같은 경우 어떻게 해야 더 빨리 달리는 건지 아직 요령이 잡히지 않아 잘 모르겠네요 -_-

여튼... 국전을 나와서는 근처의 예술의 전당으로 가서 픽사 전시회를 보았다.
의도하고 그랬던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픽사 애니메이션은 어쩌다 보니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보게 되었고, 슈렉의 속편은 나를 실망시켰지만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다. 최근의 '카'나 '라따뚜이'도 나에겐 정말 최고였다.
하지만... 전시회는 나랑 안 맞는 거 같다 -_-; 그림이나 디자인에 조예가 없어서 그런가...
깨달은 거라곤 '얘들 참 고생하는구나' 이런 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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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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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의 주인공 설리반

아 그리고 다시금 되새기게 해 준 데비안 배포판의 이름들... 우디, 시드, 포테이토...-_-
데비안 리눅스의 버전을 대신하는 코드 네임은 모두 토이스토리의 등장 인물에서 따 온 이름입니다.

그리고 토요일 일정의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보러 갔었지요. 사려고 맘 먹고 갔던건데 이건 참...
요즘 자전거 가격이 어릴 때 알던 아줌마 시장보러 갈 때 타는 자전거 가격 정도는 이미 아니란 걸 알고 있었기에 이리 저리 알아보고 한 60만원대 정도 지출을 생각하고(정말 큰 맘 먹었죠 -_-) 갔었는데 완전 좌절하고 왔습니다.

원하는 가격대를 물어보길래 60대 정도라고 하니까 스트라이다 제품을 보여주더군요. 이게 저렴한 축이라면서.. 58만원이랬나? -_- 제가 원하는 브랜드가 있냐고 하니까 그 브랜드 물량이 잘 없는데 자기 집엔 딱 한 모델 있다고... 110인데 깎아서 98? -_-
그리고 그 외 추천하는 모델은... 젤 많이 나가는 거라면서 148만원 짜리를 보여주더군요 -_-; 정말 그게 젤 많이 나가는 거 맞냐고 다그치려다가... 뻥을 쳐도 정도껏 쳐야지...; 나중에 알고보니 브랜드도 고가 브랜드였습니다. 200만원 짜리도 보여주시고...-_-

짜증나서 그냥 나왔습니다. '자전거는 비싼 만큼 값을 한다'라고 말하시던데... 누가 몰라서 싼 거 사나요...-_-
'가격대  성능비'란 말은 괜히 있는 줄 아시나... 필요한 수준에 맞는 걸 사야지 원...;
기분만 잡치고 나왔죠. 그냥 인터넷으로 사는게 날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은 모델을 많이 갖다 놓은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거기도 꽤 큰 편이었는데 접이식 모델은 주로 두 종류의 브랜드밖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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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회색오리 2008/07/15 09:10 address edit & del reply

    난 스트라이다 사려다가, 반값인 삼천리 이지바이크 2대 샀수.

2008/07/08 23:40

OARDC FY09 kickoff

2주 전쯤 중국 베이징으로 부서 킥오프를 다녀왔습니다. 6월이 회계연도의 시작이기 때문에 매년 6월에 이런 행사를 하지요.
정확히는 베이징은 아니고 베이징에서도 한 10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내몽고 지역까지 갔었습니다.

여행 경로

베이징에서 후헤하오테까지...-_-

도시 이름은 후헤하오테...-_- 저 도시에서도 한참 외곽이었는데...
말 그대로 몽고나 다름 없더군요.
파오

내몽고 지역 파오텐트촌...

저런 풍경이 보이기 시작하자 버스 안에서는 '설마 저런 데서 자겠어' 하는 분위기였는데, 정말 저기서 잘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죠. -_-;;
집 아닙니다, 몽고 텐트입니다. 파오라고들 부르는... 게다가 텐트 하나에 6명이 잤습니다. 무슨 몽고 군대 체험도 아니고...ㅡㅡ




식사도 몽고식이었고... 제대로 씻을 데도 없었죠 -_-;
저 곳은 일종의 돈 받고 저 텐트 시설을 빌려주는 체험 캠프사이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밤에 몽고식 노래와 춤 공연도 있었죠.

어쨌든 하룻밤을 묵고 그 다음날 본격적인 킥오프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전은 큰 그림 그리기 행사... 커다란 하트를 채우는데 각자 누워서 아웃라인을 그리고 색칠하고 하면서 하트를 채우는 식입니다.
그 드넓은 초원에서 4팀으로 나눠 하트를 1/4씩 그렸지요 -_-; 나중에 완성된 그림을 저녁 식사 장소인 공원 광장에 갖다놨던데 크긴 정말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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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명이 그려낸 거대 하트


그리고 오후에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었는데 SMS 메시지에 따라 여기저기 찾아서 돌아다니는 형식이었습니다. 문제는 중국어로 메시지가 온다는 거...-_-;
저야 뭐 같은 팀의 중국 멤버들 따라 다니면서 영어로 간간이 설명이나 듣는 수 밖에 없었죠...-_-

막상 쓰려니 별 내용이 없군요. 베이징 시내도 물론 구경은 했습니다. 자금성이나 등등.... 사진 올리면서 글 마무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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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14:10

I'm your father

아빠가 되었습니다. 예정일은 12일이었는데 제법 빨리 세상에 나왔네요.

와이프는 진작부터 출산을 대비해 진주에 있었고(본가, 처가 모두 진주) 제가 금요일에 내려와서 하루 같이 놀고는 토요일에 뭐하며 놀 지도 대충 계획이 다 서 있었는데 갑자기 밤부터 와이프님이 배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출산일이 아직 많이 남았기에 그냥 가진통인 줄 알았는데 새벽 1시를 넘어서니 진통이 점점 심해지는 것 같아 '이게 아니구나' 싶어서 즉시 부모님 몰래 집을 빠져나와 차를 몰고 산부인과로 갔습니다.

산부인과 병원까지는 불과 15-20분 정도 거리였는데도 그 길이 왜 그리 멀어 보이던지...
새벽 2시쯤 도착하니까 간호사가 와이프를 침대에 눕히고는 검사를 하더군요. 아마 아침까지는 나올거라고 하면서 와이프님 배에 태동을 감지하는(?) 기구를 붙여놓고는 다시 자기 볼 일을 보더군요.
당연한 거지만 많이 익숙한 듯 뒤에서는 와이프님이 죽는다고 소리를 질러대도 간호사들은 묵묵히 자기 하던 일에만 열중....-_-;; 저만 안절부절하며 옆에서 와이프님 손 꼭 붙잡고 진통 올 때마다 잡아주고(다행히 머리채는 안 잡혔습니다 -_-) 진통 안 올 때는 둘 다 졸고....ㅡㅡ; 새벽 4시경까지 그러고 있었으니깐요.

그리고 4시가 좀 넘어갈 무렵... 신음소리의 레벨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간호사가 저를 나가게 하더니 의사를 부르고 분만 준비를 하더군요. 당직 의사도 오고...
그리고 밖에서 한동안 기다리자... 정말 드라마에서 보던 것 같이요.
수술실 문 앞에서 서성거리던 아빠와... 잠시 후 문 안 쪽에서 들리는 '응애~'하는 울음소리, 딱 그대로였습니다 -_-

해뜰때까지 그러고 있지 않을까 각오했는데 초산 치고는 상당히 빨리 나온 편이라고 하더군요.
병원 간 지 거의 두 시간 반 만에 나왔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프님은 정말 아팠었다고 하지만 두 사람다 탈없이 건강하니 다행이죠 ^^

와이프는 아직 입원중이지만 저는 잠시 집에 와서 샤워도 하고 물건도 챙길 겸 들렀다 블로깅을 합니다..ㅡㅡ

이후 소식은 또 한참 있다 올릴 수 있겠군요. 원래대로라면 오늘 서울로 올라갔을텐데 이틀 정도 있다가 올라가게 되었네요.

덧붙여,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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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준섭 2008/06/08 19:57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려요..^^
    언제 함 뵈야죠!!!ㅋ

    • BlogIcon eminency 2008/06/10 21:48 address edit & del

      여의도로 와..-_-;;

  2. Nangin 2008/06/12 15:15 address edit & del reply

    다시한번 축하 축하 축하한다~ ㅎㅎ

  3. BlogIcon 채현애비 2008/06/24 16:34 address edit & del reply

    문자를 받아 답문으로 추카는 했었지만, 다시한번 추카~
    근데 주변에 다 아들이네-_-; 아들들 장가가기 힘들것삼

    • BlogIcon eminency 2008/06/27 10:23 address edit & del

      땡스~ 머 장가야 어찌 다 가겠지, 아니면 베트남 신부라도...-_-;

  4. BlogIcon 도아 2008/06/26 12:50 address edit & del reply

    축하드립니다. 삶의 활력소를 맞이 하셨군요.

    • BlogIcon eminency 2008/06/27 00:28 address edit & del

      앗 감사합니다 ^^
      또 찾아주셨군요.

  5. 2008/06/27 07:05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2008/05/30 01:38

D-? and...

바빠서 글을 자주 못 쓰는군요. 원래대로라면 이어서 계속 이사업체 욕하는 글을 쓰려 했는데...ㅡㅡ;
새로 옮긴 회사 일이 좀 재미있으면서도 어렵고 좀 막막할 때도 많고 그렇군요. 이제 새로..라고 말하긴 좀 그럴 지도 모르겠군요, 5개월이 지났으니...

이제 아빠가 될 날이 거의 사정권 내로 다가 온 거 같습니다.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으니 예정일이 가까워 올 수록 5분 대기조처럼 지내야 되는 긴장감이 있긴 하지만(와이프님이 친정에 가 계신지라) 뭐 신기한 느낌도 들고 그렇군요. 아직 보지 못한 아이지만 어쨌거나 내가 아는 핏줄이 아니라 내가 만든(?) 핏줄이란 점이 말이죠.
물론, 처음이라 신기한 거겠죠? 수많은 것들이 처음에는 새롭고 신기하지만 반복될 수록 심드렁해지듯이 애기를 갖는 일도 그럴까요? 뭐 굳이 시도해보고 싶진 않습니다만...-_-;

애기를 빙자해 DSLR을 구입하려는 생각도 있었는데 지금으로선 쉽지 않을 거 같군요. 그 돈을 산후조리원비에 보태는게 차라리 경제적이란 생각이 자꾸 드니까요. 제가 지르는 거 좋아하지만 액수가 어느 수준 이상 넘어가면 누가 잔소리 안해도 심리적으로 제동이 걸리는 스탈입니다 -_- 지금 갖고 있는 디카가 세번째 디카임에도 DSLR은 안 사고 있는 이유가 다 거기에...;;
아끼고 모아야 잘 살죠 ㅡㅡ;

그나저나 출산 예정일이 출장 예정일(?)과 겹칠 거 같아 좀 불안하군요. 예전처럼 1개월여씩 출장갈 일은 물론 이제 없고 3~4일 정도 예정인데... 출장이라고 하기도 좀 그런가, 일종의 시무식하러 가는 거라서...-_-; 이 얘기는 다음에... 가게 된다면 확실히 블로깅할 거리가 될 테니까요.

여튼, 어쩌다 보니 지금 주말부부가 되었는데 출산용품 사는 거나 등등 제가 같이 하지 못해서 좀 그러네요.
주위의 출산 선배(?)들은 지금 바짝 잘해줘야 나중에 편하다는 충고를 워낙 한 지라...-_-; 회사 분은 와이프가 애기 낳을 즈음에 호주에 1년간 출장 가 있었던 터라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들볶인다고 하시더군요.
들볶일만한 일이긴 하지요 근데... 남자 입장도 좀 이해를 해주셨음 좋을텐데... 가고 싶어서 간 것도 아니고...-_-;

글이 점점 잡설이 되어가는군요. 의도와 점점 벗어나는 것 같아 여기까지...
애기 나오기 전까진 버려뒀던(?) 블로그를 좀 충실히 꾸미다가 내려갈 생각입니다. 뜻대로 되어야 할텐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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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30 11:11 address edit & del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2008/05/08 11:08

포장이사업체 관해 쓴 글이 Daum 측에 의해 막혀버렸군요

http://eminency.blogspot.com/2008/05/blog-post.html

포장이사 하고서 좀 기분이 안 좋아 티스토리에 블로깅을 했었는데(전문은 위의 링크 참조) 이사업체에서 명예훼손이라고 Daum 측에 신고를 하고 Daum은 곧바로 글을 막아버렸군요(http://jeminency.tistory.com/56). 그래서 blogspot에 다시 올렸습니다.
명예훼손인지는 읽어보고 판단해 주세요. 저도 이런 일이 생길까봐 최대한 fact 중심으로 썼습니다만...

Daum측에서는 분쟁 생기는게 싫어서 일단 무조건 글을 막아버리는 것 같은데 이해는 하지만 납득은 가지 않는군요 -_-;;

나중에 명예훼손이 아닌 것이 결정나면 글을 다시 풀어준다고는 하지만, 무죄추정의 원칙이란 것도 있고...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신고만 하면 막는다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그럼 제가 쓴 프로그래밍 관련 글도 이사업체에서 신고하면 막아버릴 거 아닙니까 -_-

여튼... 답답합니다 ;;

..Daum에서 보낸 메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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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karkata 2008/05/09 13:30 address edit & del reply

    맘 고생이 심했겠네요. 보고 있자니 우리집 보수 공사할 때가 생각나는 구만. 그 때도 한바탕 싸움이 있었고, 결국 별난 인간 다 보겠다며 성질 부리던 그 인테리어 아저씨가 갑자기 생각나는구만. 그래서 말인데, 이사할 때는 아무래도 옆에서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주위 사람이 좀 더 있어야 할 듯혀. 싸움도 거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할만 하다니까.

    • BlogIcon eminency 2008/05/15 15:14 address edit & del

      떡대 좋은 친구들을 불러 놓아야 하는 건가? -_-

  2. Nangin 2008/05/12 22:40 address edit & del reply

    사이버 테러를 원하면 나에게 상담하도록..

    • BlogIcon eminency 2008/05/15 15:14 address edit & del

      안양 구치소는 좀...-_-;

  3. 푸름이 2008/07/11 00:03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아름다운 이사에서 피해를 입어 다음과 네이버에 게시물을 올렸더니 사생활침해로 삭제되더군요..네이버와 다음에 전화해서 어떻게 사생활 침해냐고 물었더니 그래도 네이버는 상담자가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지만 다음은 업체와의 분쟁은 자기들이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하더군요.전 어떤해결을 원한게 아닌데 참 업체는 제게시물을 마음대로 중단할수 있는 권한이 있고 저는 제게시물이 업체로 인해 삭제되지 못하게 할 권리가 없다니 참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뀐상황입니다.

    • BlogIcon eminency 2008/07/11 15:18 address edit & del

      맞습니다! 저도 어차피 뭔가 조처를 바라고 올렸던 글도 아닌데 이 놈의 포털들은 업체들 편만 들더군요. 광고주니까...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 대한민국이죠 -_-; 아름답기는 개뿔...

2008/05/07 00:40

아름다운 이사

5월을 맞아 이사를 했습니다. 지금까진 해보지도 않았던 손없는 날까지 따져가며 한 이사였지만 사실 결과적으로는 최악의 이사였던 듯 합니다 -_-;

물론 포장이사였습니다만... 결혼하고 처음하는 이사인데, 혼자 살 때도 포장이사는 두 번 해봤었습니다. 근데 짐이 많아지니 차원이 다르더군요 ㅡㅡ;
혼자 살 때는 포장 이사로 편하게 했는데 두 사람이 같이 사니 짐은 두 배가 아니라 대여섯배는 되는 거 같고... 혼자 살 떄는 1t 트럭이 왔었는데 이번엔 5t 트럭도 모자라더군요 -_-;;

게다가 메이데이(5월 1일)에 가서 이사 갈 집 청소하고, 다 못해서 이사 전 날 가서 청소하고, 이삿날 청소하고 어린이날은 마무리 청소...ㅡ.ㅡ;
몸도 힘들었지만 와이프님이 임신한 상태라 신경이 곤두서 있어서 정신적으로도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몸이 무거운 와이프님이 더 힘들었겠지만... 심기를 건드리지 않느라 눈치를 보는 건 아무것도 안해도 힘들지요 -_-

문제는... 이사업체가 좀 아니더군요. 방문 견적을 세 군데에서 받았는데, 맘에 들었던 곳은 손없는 날(귀신이 안 붙는 날을 말하는데 일종의 미신?) 이사하기가 힘들다고 하여 이 곳에 하게 되었지요. 평일에 50만원인데 손 없는 날이라고 바로 20만원을 올리더군요. 그리고 사다리차 한 번 쓰기로 하여 76만원 낙찰...-_-
물론 손 없는 날을 신경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번에는 와이프님이 임신 중이고 부모님도 손없는 날에 이사 하라고 하셔서 돈이 좀 아깝긴 하지만 그렇게 했지요.

그리고 아침 8시도 되기 전부터 이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포장하는 거야 뭐 그렇다 치고... 힘든 것도 충분히 이해하기에 음료수 정도는 일단 하나씩 돌렸지요.
근데 사소한 것에서 조금씩 기분이 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냉동실의 곶감이 사라졌다는 와이프의 제보와...-_- 제가 화이트데이 때 와이프님꼐 선물했던 사탕 봉지가 몇 개 뜯겨져 있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기분은 안 좋았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손없는 날이라 이사가 많다보니 사다리차가 굉장히 늦게 오더군요. 사다리차는 이사업체 소속이 아니고 외주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컨트롤이 안되지요. 머 이건 이해해줘야지 하고 또 넘어갔습니다. 어쨌든 짐은 10시 넘어서 다 쌌는데 사다리차로 옮기는 건 무려 11시 반이나 되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갑자기 짐이 많다면서 용달차를 하나 더 불러야 된다고 하더군요(원래는 5t 하나만 왔었고 방문 견적도 5t 하나). 그러면서 추가금을 요구하는데 물론 이건 지불 못한다고 얘기했습니다. 방문견적은 뭐하러 한 겁니까 ㅡㅡ; 결국 그냥 추가금 없이 1t을 하나 더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사할 집에 도착... 주상복합 아파트였는데 보더니 이삿짐 센터 직원이 저에게 살짝 불만을 표시하더군요. 현관과 엘리베이터 거리가 멀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요지인 즉슨, 이런 경우는 원래 사람이 한 명 더 필요한데 그런 상황이 아니고 자기들끼리 해야 하니 인건비조로 좀 더 생각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죠. 기분은 안 좋지만 사람들 고생하는 건 알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얹어 줄 의향은 그 때까지 있었지요(맘이 약해서 지금까지 이사하면서 담배값조로 1~2만원씩 안 얹어 준 적이 사실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슬슬 지치는 건지... 표정에 웃음기도 좀 없어지는 거 같고... 컵도 하나 깨먹고...-_-; 서울랜드에서 와이프님과 기념으로 만들었던 양초 손모형(우리들 손으로 본 뜬 거)도 하나 깨먹고...ㅡㅡ
와이프님이 화가 많이 났었지요. 그래서 컵과 손모형 값으로 만원을 빼고 주려고 했었는데(이 과정에서도 기분이 많이 나빴습니다. 인상 확 쓰면서 '그래서 얼마를 원하시는데요?' 이렇게 말하더군요) 이사업체 직원이 인상을 쓰면서 대신에 아까 생각해 주기로 하셨으니 인건비 5만원을 추가해 달라더군요.

여기서부터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_-; 저도 화가 많이 났지만 와이프님이 애까지 있는 마당에 크게 싸우고 싶지는 않았고 이사업체 직원은 거의 인상을 쓰고 싸울 듯이 덤벼들길래 사장과 통화를 하겠다고 했지요.
업체 사장 말씀은 계약서 뒷면에 보면 도착지의 상황에 따라 금액 변동이 있을 수 있다...라고 써 있다더군요. 자세히 확인은 안 했습니다만, 그런 애매한 조항을 써놓고 계약이라고 우기는 건 우리 나라 업체들이 잘 하는 일이긴 하지요...

제 입장에서는 사다리차를 써도 6만원을 내야 하고 엘리베이터로 옮겨도 관리실에 5만원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사다리차 쓰면 이사업체도 편하고 저도 상관은 없지만 아파트 구조상 불가능했구요.
현관에서 엘리베이터가 약간 멀기는 했지만(10~20M?) 짐을 들어나르는 것도 아니고 바퀴달린 카트 같은 걸로 옮기던데 1명분의 인건비를 더 받아야 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리고 다른 업체들은 손없는 날에 10만원 정도 더 부르던데 여긴 무려 20만원을 더 얹어 주었습니다. 휴가철 민박집 바가지요금만큼은 못하지만 40%나 비싸게 받는 셈인데 쩝...

게다가 이사업체 직원은 인건비까지는 안 바랐지만 밥이라도 한 끼 사주셨으면 했다...라더군요.
이사업체들이 광고하면서나 방문 견적시에 보통 '추가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식대는 따로 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하는데 이게 추가금이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
그리고 밥값까지는 못 드렸지만(정말 암말 없었으면 추가로 얹어 주려고 했습니다) 음료수 같은 것도 대접했고 대접하기 전에도 냉장고의 물을 알아서 잘 꺼내 마시더군요. 그리고 마실 것좀 사 달라는 말도 잘 하시고...-_-;;

솔직히 그런 이사업체 직원들은 처음 봤습니다 -_- 함부로 냉장고에 있는거 꺼내 마시거나 사탕을 먹거나 하는게 사소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쁜 일인데 말이죠...
혼자 살 때 했던 포장 이사는 훨씬 나이 많은 분들이었는데도 묵묵히 일만 하고 가시려 해서 정말 미안해서 제가 조금 더 넣어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냥 4만원만 더 주고 보내버렸습니다. 기분만 잡쳤지만 어쩌겠습니까. 액땜한 셈 쳐야지요.
힘든 것도 힘든 거였지만 참 정말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지 않았던 이사 같네요.

아, 근데 왜 제목이 아름다운 이사냐구요? 그게 이사업체 이름입니다...


* p.s. : 와이프님 제보에 따르면 곶감 외에도 홍시, 쥐포 등 냉장고에서 은근히 많이 사라졌다는 얘기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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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뇨 2008/05/07 10:33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 어제 아름다운 이사 평을 보려고 홈페이지 갔더니 좋은 말만 적혀있드라..
    아마 나쁜말들은 다~~알아서 삭제한듯...100이면 100 모두의 입맛을 맞추기는 힘들텐데
    어떻게 모두 좋은말만 있는지 그것도 의심스럽다..-_-
    아름답지 못한 이사...내가 홍보위원한다..절대 아름답지 못하다고......

  2. BlogIcon 동강사랑 2008/06/16 15:35 address edit & del reply

    불쾌한 경험은 빨리 잊어 버리세요.
    프로 정신이 없는 1회성 정신 구조를 가진 업체를 만난게 좀 안되 보입니다...

    • BlogIcon eminency 2008/06/16 21:40 address edit & del

      댓글 감사합니다. 잊어버리려고 노력중입니다 ^^

2008/04/15 01:43

에버랜드 나들이

주말에 뜻하지 않게 에버랜드를 다녀 왔습니다.
서울랜드나 롯데월드는 두세번씩 가봤고, 심지어 서울에 살기 전에도 가 본 적이 있지만 에버랜드는 처음이었습니다. 아니, 서울 살 때보다 지방에 살던 어린 시절에 서울랜드를 더 자주 가본 듯...ㅡㅡ

가는 길을 보려고 검색해 봤더니 에버랜드 전환사채 관련한 내용도 꽤 많더군요. 역시 삼성...-_-
(혹시라도... 잠깐 설명 드리면 에버랜드는 비상장 삼성 계열사이며 삼성생명의 대주주이기도 합니다. 또한 삼성 생명은 삼성전자의 대주주이며 삼성전자는 삼성카드의 대주주이고 삼성카드는 다시 에버랜드의 대주주입니다, 헥헥...ㅡㅠㅡ 그리고 삼성의 황태자 이재용 전무는 에버랜드의 대주주지요. 자산규모가 제일 적은 에버랜드를 소유함으로써 삼성그룹 전체를 소유하는 구조입니다. 순환출자구조 자체도 불법은 아니지만 편법에 가까운 구조이며, 에버랜드의 주식이 이재용에게 넘어가는 과정에도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의 삼성 특검은 그 과정을 조사하는 건데 아무래도 뻘짓만 하다 끝날 듯 합니다. 세금 낭비지요)

여튼, 시간은 좀 오래 걸리지만 사당에서 1500-2번을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시청에서 출발하는 차도 있던데 아침 9:30에만 한 번 있는 거더군요. 저희가 버스를 탄 시각은 거의 오후 3시 정도였으니 뭐... 뜻하지 않게 다녀왔다니까요...ㅡㅡㅋ

에버랜드

주말이긴 해도 사람 정말 많음 -_-


에버랜드

시설은 롯데월드나 서울랜드보다 훨~씬 좋더군요

주말이긴 하지만 사당에서 1시간 반 가까이 걸려서 도착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게 참 신기하더군요. 분당을 벗어나면서부터 도착할 때까지는 그야말로 허허벌판이랄까 경기도의 다른 시골풍경과 크게 다를바 없었기 때문에 갑자기 사람이 우글우글하니 적응이 안 되었습니다 ㅡㅡ;

제휴카드 할인은 있는데 입장권 할인이 없고 자유 이용권 할인만 있더군요. 어쩔 수 없이 자유 이용권을 끊고 들어갔습니다(할인 안된 입장권보다 할인된 자유이용권이 더 쌉니다). 와이프님이 임신 중이라 아무 놀이기구도 못 탔거든요. 물론 저는 탔지요 -_-;

자유 이용권

서울랜드에서도 비슷한 폼으로 찍었던...


에버랜드에 대해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역시 삼성 돈 많다? ㅡㅡ
땅값이 훨씬 싼 지역인 이유도 있겠지만... 넓고 시설도 다 잘 되어 있고, 단지 돈 많은 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요소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깔끔하고 인테리어가 잘 된 화장실이라든가, 손님이 없을 때에 오히려 춤추면서 흥을 돋우는 판매 직원들 등등...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이것!

T-express

국내 최초의 우든 코스터 T-express

국내 최초의 우든 코스터인 T-express입니다.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은 게임에서만 볼 수 있던 물건인데 정말 대단합니다. 자세한 소개는 이 곳을 참고하시고...

외국 여행 경험은 제법 있지만 외국의 놀이동산은 가본 적이 없는지라 비교를 한다는 건 무리지만... 일단, 국내의 여타 롤러코스터들과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70도 낙차에서부터 코스터가 시작되는데 그 스릴은 지금까지 체험하기 힘들었던 정도입니다. 물론 와이프님과 같이 타 본 투신자살 X는 예외입니다만.. 스카이 X는 놀이기구라기 보다는 번지점프에 가깝지요.

이 우든 코스터는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기다리는 줄도 장난 아니었습니다. 와이프님을 세워놓고 제가 직접 줄을 따라가며 찍은 동영상입니다.


저도 1시간 정도 기다려서 탔습니다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물건입니다. 하루종일 저것만 타 봐도 돈아깝지 않을 듯 합니다.
일단 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출발점의 높이도 굉장히 높습니다. 둘 다 아시아 최고라고 소개해놨더군요. 나무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 때문에 스릴도 더합니다. 부서질까봐...ㅡㅡ
속도가 빠르다보니 안전벨트가 없으면 정말 코스터에서 몸이 튕겨나갈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탑승시간도 최장이라고 하더군요. 다 타고 나선 저절로 넋이 나가고 눈물이 날 정도...-_-;
지켜 보던 와이프님 증언에 따르면 여자애 하나는 정말로 울면서 내려서는 또 타러 갔다고...ㅡㅡ;
왕 추천입니다.

우든 코스터 탑승장

2차세계대전 시대를 연상케 하는.. 우든 코스터 탑승장

아 그리고 놀이기구 자체와는 별도로... 줄서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