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3.11 전화 영어 시작 (4)
  2. 2008.07.11 영어 공부의 어려움
  3. 2008.06.01 영어 공부
  4. 2008.02.19 Wall Street Institute 수업
  5. 2008.01.31 Wall Street Institute 탐방(?)

전화 영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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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블로깅 하진 않았었는데 한 달 정도 전에 WallStreet Institute 1년 과정을 완료했었습니다.
그 때 부서를 옮겨야 되던 시점(즉, 다른 회사도 알아보던 시점)과 겹쳐서 거의 신경을 못 쓰고 있다가 기한 내에 수업을 몰아서 끝내느라 무지 고생을 했더랬지요 -_-;

1년간 영어가 많이 늘었냐...고 물으신다면 사실 잘 모르겠네요 ㅡ.ㅡ
말하는 것이나 쓰는 것에서는 조금 자연스러워진(?) 면도 없잖아 있는 것 같긴 하지만, WSI의 커리큘럼이나 학원 특성 자체가 자발적으로 수업이나 컨텐츠를 찾아듣는 사람한테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었던 듯 합니다.
예를 들면 Free Talking이나 Topic Discussion 시간이 보통 많이 배정되는데 이건 참여에 제한이 없고 외국인 강사가 리드를 하므로 한국 사람과 영어로 대화를 할 지라도 영어식 사고(?)에 있어서는 많이 훈련이 될 거 같더군요. 하지만 시간관계상 저는 거의 참석한 적이 없습니다 -_-;
이렇게 말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WSI는 시간 많은 대학생이라든가 돈 많은 백수, 혹은 전업주부에게 가장 도움이 될 거 같더군요 ㅡㅡ; 다시 말하면 학원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게 유리한 듯 합니다.

어쨌거나 이제 고정적으로 학원을 다니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 되어서(요즘 평균 10시 퇴근입니다 -_-) 한동안 영어를 놓고 있다가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이번엔 전화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회사에서 보조해 주는데 안 하면 왠지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죠 -_-;;

전화영어의 장점이라면... 역시 스케쥴 조정이나 장소 이동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 집에서 하든 회사에서 하든 시간만 맞으면 되는 거고... 사정상 못 들을 경우 토요일에 보충수업도 가능합니다 -_-
주 5회 매 10분과 주 3회 매 15분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주 5회는 부담스러워서 주 3회를 했구요. 15분이란게 별로 긴 시간은 아닙니다만 1:1 토킹이란 점과 2~3일 간격으로 꾸준히 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이 있는 거겠죠.
게다가 전화로 한다는 점도 사실 매력적입니다. 아무래도 전화보다는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이 비교적 쉬우니까요. 전화로 영어 대화란... 상상만 해도 부담스럽고 두려움도 큽니다 -_-;
그리고 영어 학원을 다니면 물론 훨씬 긴 시간의 수업을 합니다만 그 시간이 모두 1:1 대화는 아니죠. 뭐, 그런 데에 전화 영어의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단점이라면 시간이 짧아 역시 아쉽다는 점...-_- 이것저것 몇 마디 하고 농담따먹기 하다보면 금방 끝납니다 ㅡㅡ
그리고 대개는 별로 안 좋아할 수도 있지만... 원하는 수업 시간에 따라서는 한국 강사가 배정될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이긴 하지만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최대한 네이티브 스피커가 배정되는 셈입니다만... 단지 한국 사람이라서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많을 듯 합니다. '비싼 돈 내고 한국 사람이랑 영어 대화하라고?' 이런 심리가 아무래도 있겠죠 -_-;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사실 교포가 영어하나 외국인이 영어하나 못 알아듣는 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_- 그런 거 따질 정도의 리스닝 능력이라면 전화영어 안해도 될겁니다 ㅡㅡ; 어차피 저같은 사람한테 제일 잘 들리는 영어는 저같은 사람이 하는 영어입니다 ㅡㅡ;;;;;;
그리고 다른 단점이라면 역시 읽기/쓰기에 대해선 부족한 거 같다는 생각인데.. 아직은 얼마 안 되어서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교재는 있습니다. 읽기/쓰기하는 파트도 있고요.

아침 시간을 골랐는데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좀 걱정이군요.
그런데 저는 회사 가서 하기도 좀 그렇고(외근을 주로 나가 있는지라) 아침 시간도 좀 느지막히 하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해야 될 지도 모르는데... 쪽팔리죠 -_-

어쨌든 영어학원보다는 좀 덜 부담스럽고 재미는 있는 것 같습니다. 해봤는데 잡담만 늘고 실제 영어는 안 는다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만...ㅡㅡ
음, 언제쯤이나 되어야 유창하게 영어를 할런지... 저도 회사의 다른 분들처럼 전화로 외국 법인에 전화해서 쏼라쏼라 해보는게 소원입니다(언제나 전화사절, 메일이나 메신저 이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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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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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한테 '영어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하는 거야' 이런 걸 코치할 수준은 물론 아닙니다만... 지금 Wall Street Institute 여의도 지점 로비에 앉아 있습니다. 제 노트북 앞에...-_-;
무선랜을 지원하는군요. IT 회사가 아니라 그런지 WEP 키 같은 건 아예 없는 덕에 편안히...ㅡㅡ;

오전에는 삼성동 본사에 가서 Business Writing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우리 말로 하면 업무관련 글쓰기? -_-
업무상 메일을 보낸다거나 할 때의 영작 기술에 대해 배우는 것인데 큰 도움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영문 에세이가 초등학교 수준인데 무슨 Business Writing...-_-;;;
게다가 안되는 말이 오늘따라 왜 더더욱 안 나오는지... 같이 배우는 분들은 다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경력도 오래 되고 해서 그런지 잘들 하시더군요(회사가 외국계라...-_- 제가 입사한게 신기하지요).

여튼 영어란 언어 자체도 어렵지만 어색하지 않게, 격식에 맞게 사용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역시 문법을 다 안다고 해도 같은 코드라도 어떤게 더 빠르게 동작할지 내부적으로 어떻게 동작할지까지 능수능란해지려면 쉽지 않듯이요. 뭐 이 얘기는 다음에...

강사가 재밌는 얘길 해주더군요.
예를 들면 extinguish란 단어와 같은 뜻으로 put out이란 숙어가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90%는 put out보다 extinguish를 쓴다는 겁니다. 당연한 거죠, 제가 생각하기에도 우리 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쓸 때는 비슷비슷하고 헷갈리는 숙어보다는 하나의 단어로 사용하는 걸 더 좋아하는 듯 합니다.
그런데 native speaker들은 반대로 95%는 put out을 쓴다고 합니다. extinguish는 좀 old하거나 formal한 느낌? 아예 단어를 모르는 사람도 있고... 라틴어에서 온 말이랍니다.

물론 그런 것에 얽매여야 하는가...도 의문이 있긴 합니다. 영어는 미국만의 언어도 아니고 영국만의 언어도 아니고 전세계 여기저기서 쓰는 말이기 때문이죠. 두바이 가서 영어로 대화하면서(두바이는 영어 잘 통합니다) extinguish 써서 말 잘 통하면 상관없는거죠.
즉, 영어가 모국어인 놈들은 글타 쳐도 모국어 아닌 애들과 영어로 말할 일도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어쨌든 근데... 본론으로 돌아와서 사소한 것까지 다 알고 쓰기는 힘들잖아요, 정말...-_-;
단어도 제대로 다 모르는데 어떤 표현은 뜻이 통하지만 어색한 표현이고... 이런 것까지 알다 보면 머리에 쥐가 날 지경입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 오전 교육은 평소 학원에서 듣던 교육에 비해 배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는 특히 한국어에 비해 적은 숫자의 단어로 조합해서 다양한 뜻을 만들어내는 언어이므로 거기에 익숙해지고 공부하는게 영어를 잘하는 길인 것 같군요. 그러다보니 국어에 비해 영어는 어순이나 심지어 콤마 찍는 것까지도 상당히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오늘 있었던 하나의 예를 더 들면...
한국으로 출장오는 사람을 위해 편지 쓸 때 제가 I will book the Marriot hotel 이란 표현을 썼는데 뜻은 당연히 '(니가 출장오니까)내가 매리어트 호텔 잡아 놓으께' 정도로 쓴건데 저렇게 쓰면 대단히 실례라는군요. 적어도 앞에 If you want 정도는 붙여야 된다는 겁니다.
사실 이건 일종의 문화적 차이도 있는 것 같은데... 호텔 예약해 준다면 고맙게 생각해야지 -_-;;;

무엇이든 왕도는 없는 법이죠, 많이 말해보고 많이 읽어보고 많이 실수해 보는 방법 밖에는...

....주변에 다 한국 사람인데 영어만 들리는군요. 이게 WSI의 재밌는 점이자 장점이죠. 일단 영어로 말하는 것을 쪽팔려 하는 것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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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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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몇 번 썼다시피 저는 Wall Street Institute(이하 WSI)에 다니는 중입니다. 벌써 네 달 정도 되었군요.
그 사이 레벨도 하나 올랐습니다만... 실력이 늘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군요 -_-;

제 경우에 영어 공부를 하는 일차적이고 공식적인 목적은 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국계이고 업무상 영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차적인 목적은 말 그대로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아직 확실한 가능성은 아니지만 이민이든 뭐든 외국에 나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저에게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영어가 필요한 거지요.

애초에 토익이나 토플같은 영어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적은 사실 거의 없습니다. 솔직히 영어 점수를 요구하는 회사들도 이해가 안 되죠. 그런 회사에 들어가서 x빠지게 공부한 영어를 활용해 가며 일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_-; 영어 점수 높은 것과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도 별개의 일인 거 같고요...
사실 예전에 왜 영어 공부 안했을까 이런 후회도 그닥 의미없는 것 같습니다. 어학 연수 같은 거라면 또 몰라도...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에 공부한 영어는 열심히 했든 아니든 커뮤니케이션에는 그다지 효과적이지는 않으니까요.

MB 정부 초기에 영어 몰입교육 때문에 시끄러웠던 것은 아마 자기네들 때문에 이민 나가고 싶어할 사람이 많을걸 예측하고 시행하려던 정책이 아닐까 싶군요 -_-

어제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 중 친구 한 명이 호주에 1년간 워킹 홀리데이를 갔다가 1주일쯤 전에 돌아왔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모임의 끝은... 호주 이민 동호회가 결성되었지요 -_-;; 물론 그게 진행이 될 지 안 될 지는 모르겠지만... 우스운 건 그 친구가 호주에 대해 유토피아를 얘기하듯 한 것도 아니었는데 대부분의 친구들은 호주로 이민을 가고 싶어 했다는 점입니다. 아마 실제로 호주 이민 간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에 대한 얘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얘기를 간추리면 단지 '가서 애낳고 일자리 구해서 맘편하게 잘 살아' 이 정도였는데도요.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갑부가 아니라면 '애 낳고 일하면서 큰 걱정없이 산다'는게 불가능하다는 반증이겠지요.
이제는 그 '애들'까지 공부보다 나라를 걱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영어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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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Institute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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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Lesson 3에 진입(?)했습니다. 금요일에 Encounter Class가 있구요.

머 이제 불과 2-3주 정도 진행되었지만... 대략 지금까지의 느낌은 일단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업 내용이 그닥 친절하지는 않네요. 나쁜 의미는 아니고... flexible한 방식 만큼이나 수업도 개인이 열심히 해야 되는거 같네요.
예를 들면 말하기 듣기는 주로 멀티미디어 룸에서 컴터 앞에 앉아서 헤드셋 끼고 진행되는데 다이얼로그는 전세계 사람이 다 나옵니다. 미국계 영어발음, 영국계 발음, 북유럽계 발음, 남미계 발음 등등... 안 들리는 발음은 무지하게 안 들리는데 다시 듣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_-
그리고 읽기 쓰기는 난이도가 영 감이 안 옵니다. 쉬웠다가 어려웠다가 하는데 우리나라식 영어 교육과 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인 듯 합니다.

그리고 저번 주엔 처음으로 Social Club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Social Club은 기본 수업 외에 미리 공지된 시간표를 보고 원하는 주제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인데 제가 참여한 시간의 주제는 조동사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즉 다시 말하면 문법 보충 수업이었던 셈입니다.
have to/need to/must에 대한 것이었는데...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원어민 강사가 설명해 주고, 파트너(한국 사람)와 해당 경우에 대한 표현을 만들어 대화해 보는 것이었는데... 역시 좀 뻘쭘(?)합니다. 첨 보는 한국 사람과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는게 아무래도...ㅡㅡ;

오래 한 건 아니지만... '영어 실력이 늘긴 하는건가'하는 걱정이 좀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회사 팀장님은 그냥 실력이 늘거라는 확신을 가져야 는다고 하시는데...
물론 열심히 해야 늘텐데 지금 1주일에 서너시간 하는 걸로는 부족해 보이고... 그 정도라도 꾸준히 하는게 물론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첨언하자면, 요즘 영어 교육과 관련하여 말들이 많은데...
영어가 과연 실용적인지에 대해선 의문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 회사가 외국계라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공부하는 중이지만, 일반적인 개발 회사였으면 아마 여전히 학원 같은 데는 꿈도 안 꾸고 있었을 겁니다. 아, 기술 이민을 고려하면서 준비했을 수는 있지만...
아무리 토익 토플을 날고 기어도 결국 영어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며 여러가지 외국어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프로그래머라면 영어보다는 프로그래밍을, 의사라면 영어보다는 진료를 잘해야 맞는거지요.

또한 저같은 경우나 일부는 직업적인 특성상 정보를 얻는데 영어가 유리하다는 점도 있지만, 넓게 보면 우리 나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은 중국과 일본도 무시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럼 실용적인 측면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도 영어만큼 가르치고 일정 수준을 요구해야 앞뒤가 맞을텐데요.
즉, 영어 몰입교육 같은 것은 국력 낭비라고밖엔 생각이 안 드는군요. 아줌마의 오렌지 발언은 영어에 대해 너무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스럽게 만들고요 -_-;

언제쯤에나 좀 제대로 된 사람들이 정치를 할 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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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Institute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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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영어 회화학원! ....이라고 광고하는 -_- Wall Street Institute를 며칠 전에 갔다 왔다 -_-;
회사에서 영어 울렁증 환자에게 -_- 복리 후생과는 별도로 영어 학원을 무료 지원해주는 관계로 옳다구나 하고 신청하게 되었다. 물론 떳떳하게 입사했지만, 외국계 회사에 들어와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업무에 좀 지장이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나라 회사들의 취업 기준이나 일반적 인식이 영어를 너무 과대포장한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없다. 사실 실제로 회사에서 영어가 필요한 분야는 그렇게 흔하지도 않거니와 과연 그렇게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을 뽑아서 잘 쓰고 있는지 묻고 싶은 회사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입사한 회사는... 외국 직원들과 전화로 회의를 하고 이러는 통에 영 심기가 불편할 따름...-_-; 영어는 필요하다... 흑...ㅠㅠ

여튼... Wall Street Institute는(이하 WSI) 100% 영어사용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학원 들어가자마자 프론트의 여직원이 친절하게 "May I help you?"라고 물어주더라...ㅡㅡ 그리고 프론트에는 라고 써 있었다 -_-;

레벨 테스트를 받으러 간지라 대충 "Umm...-_- I want to try the level test"라고 말하고(맞게 말한거야? ㅡㅡ) 회사 이름을 말해주자 스피킹 룸으로 안내를 해 주었다.
레벨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어느 수준부터 교육을 시작할 지가 결정되고 나중에 그에 맞추어 상담을 하게 된다.

레벨테스트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헤드셋을 끼고 문법, 듣기, 읽기 테스트를 20여분 정도 진행하게 되며 모두 3지선다 내지 4지선다의 객관식 문제라 잘 찍으면 레벨이 1-2 정도 차이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과는 레벨 7(총 17레벨). 아마 평균적으로 7-8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핑계를 대자면 마지막 읽기는 점점 짜증나서 막 찍었다 -_-;;

시간관계상 그 날 상담은 하지 않고 내일 오리엔테이션을 받기로 했는데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제한이 좀 있는데 기본적으로 3개월에 1레벨씩은 올라가야 문제가 없다. 아무래도 영어 교육은 직원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원활한 회사 업무를 위한 것이다보니... 그래서 마냥 좋아할 건 못 된다...ㅡㅡ;

직접 다니면서 겪어보고 후기는 다음에 또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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