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2.25 Encounter Class
  2. 2008.02.03 WSI Orientation
  3. 2008.01.31 Wall Street Institute 탐방(?)

Encounter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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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EC를 수강했습니다.
Encounter Class는 말 그대로 '만나서 하는' 수업이죠.

이전에도 약간 썼지만 main study는 곧 self-study입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이얼로그를 듣고 이해됐는지 풀어보고, 따라 말해보고, 녹음된 것을 듣고 하는 식으로 듣기 말하기가 진행되며, 해당 레슨에 대해 student manual의 설명들을 읽고 문제들을 풀어 보고 하면서 읽기 쓰기 공부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저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Encounter Class란 것이 있습니다. 세 개의 레슨을 끝내고 나면, 즉 하나의 Unit을 끝내고 나면 Encounter Class를 가지게 되는데 원어민 강사와 수업을 하게 됩니다.
수업이라고는 하지만 학생은 1~4명만 들어오며 사실 4명씩 들어오는 경우는 거의 없더군요. 진도에 따라 몇십개의 Unit이 존재하는데 같은 Unit을 듣는 사람들끼리도 진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여러 명이 들어 올 확률은 희박한거죠. 저도 man to man으로 들었습니다. ㅡㅡㅋ

사람이 잘 없는 시간대인 평일 아침 9시라서 더더욱 혼자 들을 확률이 높지요(제 회사 출근은 10시인데다 영어학원이 있는 건물의 옆에 옆에 빌딩입니다 -_-).
들어온 강사는 Mathew라고 하더군요. 원어민 강사와 수업하는 것 자체가 3주만에 첨이라 아는 사람이 당연히 없지요 ㅡㅡ
여튼 외국인과 1:1로 그렇게 오래 얘기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_- 주로... 수업하면서 어려웠던 부분들에 대해 설명해 주고, 제가 student manual에 쓴 essay에 대해 첨삭 지도를 해주는 것이 초반에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했던 내용들에 대해 excercise 식으로 서로 대화해보거나 하는 것이 뒤에 이어졌습니다. 머.. should를 넣어서 말해보라거나, won't를 넣어서 말해보라거나 이런 것들이었죠.

그렇게 수업을 끝내고, Unit 25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회사 규정상 4월이 지나기 전에 Unit 28까지 끝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만...ㅡㅡ; 솔직히 '다니는 재미'는 있는 학원 같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다니는 학원은 왠지 체질에 안 맞아서요... 그런 학원들은 영어가 아니라도 제대로 다녀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컴퓨터 학원 제외 -_-).

그 날 밤에는 새로운 학생들을 위한 New Comers' Night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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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I Ori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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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Wall Street의 첫 오리엔테이션을 다녀 왔습니다.

머 변함없이 프론트에서 'I reserved Orientation'이라고 해주고 오리엔테이션 룸으로 들어갔습니다. 커피 마실거냐 차 마실거냐 물어봐서 차 마신다고 대답해주고.. 이젠 놀랍지도 않습니다 -_-



오리엔테이션 받는 분은 저 말고 세 분이 더 계셨는데 40중반 이상으로 보이는 아줌마, 여대생, 여고생 이렇게 연령별로 다양하게 있더군요 -_-;

오리엔테이션은 처음이란 점을 감안하여 다행히도 한글로 진행한다더군요(다행~).



내용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수업이 진행되는지, 어떻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지, 어떻게 레벨이 오르는지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일단 WSI는 일반적인 학원과는 그 방식이 많이 다른 듯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수업'이란 것은 대략 2주에 한 번 정도밖에 없습니다. Encounter Class라고 불리는 이 수업은 개인 진도에 따라서는 더 늦어질 수도 있으며, 이들을 패스해야 레벨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공부는 학원의 멀티미디어 룸에서 듣기 말하기 공부를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읽기 쓰기는 나눠준 교재로 알아서 공부합니다. 이렇게 3 Lesson을 공부하고 나면(1 Unit), Encounter Class를 갖게 되고 실제 원어민 강사와 수업을 합니다.

여기서는 모자랐던 부분을 보완하게 되고, 또 self-study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부분들에 대해 강사가 설명해주는 등의 과정이 진행되지요. 그리고 다음 unit으로 가도 될만한지 강사가 판단해 줍니다. 아니라면 좀 더 보완해서 공부하고 다시 Encounter Class를 갖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4번의 Encounter Class를 패스하면, 즉 4 Unit을 완료하면 Next Level로 가게 됩니다. 레벨은 총 17레벨까지인가 있는데 저는 7레벨에서 시작하게 되었더군요.


다시 말하면 WSI는 결론적으로 정해진 수업을 듣거나, 특정 영어 시험의 대비를 하는 그런 과정은 전혀 없습니다.

즉, (거의) 원하는대로 flexible하게 시간을 활용하여 공부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물론 저런 방식에 효율성을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더군요. 뭐... 그건 해봐야 알 듯 하고...ㅡㅡ

기본 수업은 저게 모두이지만 그 외에 일종의 수업 외 활동으로 각종 free talking이나 social club 활동 등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즉, 돈이 아까우면 하루 종일 영어 학원에 붙어서 저런 활동들을 하거나 self-study를 해도 되지요. dvd room도 있더군요 -0-;

이제 내일부터는 실제 영어공부를 하러 갈 예정입니다.
어쨌거나 저는 회사에서 payment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3개월 내로 1 level을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거든요 ㅡㅡㅋ 근데 회사까지 점점 바빠지는 시기에 와 있어서 어떻게 될 지 모르겠군요.

Gool Luck~ 다음에 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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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 Street Institute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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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영어 회화학원! ....이라고 광고하는 -_- Wall Street Institute를 며칠 전에 갔다 왔다 -_-;
회사에서 영어 울렁증 환자에게 -_- 복리 후생과는 별도로 영어 학원을 무료 지원해주는 관계로 옳다구나 하고 신청하게 되었다. 물론 떳떳하게 입사했지만, 외국계 회사에 들어와 영어를 못한다는 것은 업무에 좀 지장이 있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 나라 회사들의 취업 기준이나 일반적 인식이 영어를 너무 과대포장한다는 생각은 여전히 변함없다. 사실 실제로 회사에서 영어가 필요한 분야는 그렇게 흔하지도 않거니와 과연 그렇게 영어 잘 하는 사람들을 뽑아서 잘 쓰고 있는지 묻고 싶은 회사들이 많다.

하지만 내가 입사한 회사는... 외국 직원들과 전화로 회의를 하고 이러는 통에 영 심기가 불편할 따름...-_-; 영어는 필요하다... 흑...ㅠㅠ

여튼... Wall Street Institute는(이하 WSI) 100% 영어사용 환경으로도 유명하다.
학원 들어가자마자 프론트의 여직원이 친절하게 "May I help you?"라고 물어주더라...ㅡㅡ 그리고 프론트에는 라고 써 있었다 -_-;

레벨 테스트를 받으러 간지라 대충 "Umm...-_- I want to try the level test"라고 말하고(맞게 말한거야? ㅡㅡ) 회사 이름을 말해주자 스피킹 룸으로 안내를 해 주었다.
레벨 테스트의 결과에 따라 어느 수준부터 교육을 시작할 지가 결정되고 나중에 그에 맞추어 상담을 하게 된다.

레벨테스트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헤드셋을 끼고 문법, 듣기, 읽기 테스트를 20여분 정도 진행하게 되며 모두 3지선다 내지 4지선다의 객관식 문제라 잘 찍으면 레벨이 1-2 정도 차이날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결과는 레벨 7(총 17레벨). 아마 평균적으로 7-8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핑계를 대자면 마지막 읽기는 점점 짜증나서 막 찍었다 -_-;;

시간관계상 그 날 상담은 하지 않고 내일 오리엔테이션을 받기로 했는데 무척 기대된다.
그리고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제한이 좀 있는데 기본적으로 3개월에 1레벨씩은 올라가야 문제가 없다. 아무래도 영어 교육은 직원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원활한 회사 업무를 위한 것이다보니... 그래서 마냥 좋아할 건 못 된다...ㅡㅡ;

직접 다니면서 겪어보고 후기는 다음에 또 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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